삼촌이라 부를 정도로 가깝게 지내던 아빠의 후배 신타로 집에 얹혀 살게 된 토오루. 그런데 알고 보니 삼촌의 아내가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생 미히로였다! 설상가상으로 미히로는 고등학생 때에 토오루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하고, 토오루 역시 미히로를 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삼촌 몰래 한 집안에서 벌어지는 스릴만점 섹스 라이프.
오키나와로 시집 온 미스즈는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도쿄를 그리워한다. 그런 와중에 남편 타카오와 함께 나간 술자리에서 남편의 친구인 에비하라와 만난다. 마침 다른 남자와 바람난 애인 나나세와 헤어진 에비하라도 그래서는 안되는줄 알지만 친구의 아내인 미스즈에게 호감을 느끼고 불륜을 저지르게 된다.